맛세상

집밥 메뉴 - 소고기 무국, 계란말이, 콩나물국 만들기

동그리워니 2021. 4. 14. 09:38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밥 메뉴인 소고기 무국, 계라말이, 콩나물국 만든 것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식당에서 식사가 어려워지다보니,

집에서 음식을 하나둘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게 되네요.

 

진짜 저는 요알못 인데 말이지요.

 

요즘에는 레시피가 너무 잘 나와 있어서 레시피대로 대략 따라하면 어느정도 맛은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만들어 본 소고기 무국 입니다.

소고기 무국이 먹고 싶은데, 식당에 가지도 않고..

먹을일이 좀처럼 생기지 않더라고요.

 

무를 굉장히 조그맣게 깍둑썰기 하긴 했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식용유와 참기름 넣고 소고기를 볶아 준 후,

무 넣고 조금 볶다가 물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끓일 때 나오는 거품은 다 거둬 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가 투명해지면 다진 마늘과 국간장, 멸치 액젓으로 간을 맞춰 주면 됩니다.

국간장만 넣으면 색이 탁해질 수 있으니 소금으로 간을 맞추세요~~

 

마지막으로 파를 넣어 주면 끝!!!

 

 

이렇게 맛있는 소고기 무국이 완성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것 원래,,, 맛 없어서 잘 안먹는데....

이제는 맛있어서 다 먹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계란말이에 도전했습니다.

원래는 그냥 계란후라이만 해먹는 저 입니다.

요리를 못하니까,,, 계란말이조차 저에게는 어려웠으니까 안했었는데요.

 

이제는 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해봤습니다.

 

저는 뭐,, 계란에 파 밖에 안넣었습니다.

소금으로 간 맞추고요~~

 

 

나름 계란말이가 잘 되었습니다.

많이 타지도 않았고요.

 

 

계란말이 속도 잘 익었네요!!~

성공적이었습니다.

맛도 비주얼도요!!^^

 

 

이번에는 콩나물국 만들기!!

 

 

콩나물국 끓이는데에는 재료가 콩나물, 파, 고춧가루, 소금, 국간장, 다진마늘이 끝이었습니다.

물이 끓을 때 콩나물 넣고 끓여준 뒤, 국간장을 넣어줍니다.

다진마늘과 파를 넣고 끓여주는데, 콩나물 끓일 때는 뚜껑을 닫거나 열거나 둘 중 한가지만 해야 한다고 해서

저는 열고 끓였습니다.

고춧가루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 맞췄습니다.

 

저는 맑은 콩나물국 보다는 빨간 콩나물국을 좋아하기에 고춧가루를 넣어 준 것이에요~^^

 

최근에는 소고기 미역국도 끓였습니다.

국 끓이는 방법은 하다보니, 메인 재료만 다르지 비슷비슷한 것 같네요.

 

다른 음식들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쉬운 것 위주로 하나씩 더 만들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