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세상 이야기

강남구청쪽을 지나가는데, 미세먼지 신호등이 있어 살짝 살펴 봤습니다. 초록색이 눈에 띄어 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이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대기측정소(강남구측정소)의 미세먼지(PM10)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그 농도에 따라 좋음은 파랑, 보통은 녹색, 나쁨은 노랑, 매우나쁨은 빨간색으로 표출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장시간 외출은 피하고, 외출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사용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외출후에는 얼굴과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오늘은 초록색인것을 보니 보통이네요!! 좋음이면 당연히 더 좋겠지만, 보통에도 만족하는 것이 좋겠지요. 오늘도 길가에 핀 예쁜 꽃들이 제 시선을 사로잡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이름 모르는 예쁜 꽃들을 보며 다시금 힐링했..

제 블로그에 꽃 관련 포스팅이 많아지고 있네요. 길가에 예쁘게 피어난 꽃들이 많아서, 새로 보인다 싶으면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 출근길에 이렇게 색색의 장미를 보았습니다. 분홍장미, 빨간장미, 노란장미에요. 수국!!!도 예쁘게 피어 있었어요~ 이름 모르는 꽃들이 많았는데, 이름 적힌 푯말이 있어서 이 꽃의 이름은 알게 되었네요. 이 꽃의 이름은 물망초. 얼핏 나비처럼 보이는 꽃이네요. 이름을 알고 싶은데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나비모양 같다 생각하는 건 저 뿐인가봐요ㅠㅠ 날씨는 더웠다 추웠다하고. 오늘 날씨도 무척 쌀쌀하지만, 길가에 핀 꽃들을 보고 있으니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네요. 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여름이 올 것 같아 걱정되네요ㅜ

안녕하세요. 이제 벚꽃은 많이 지고 있지요? 그래도 지난 일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벚꽃이 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비가 거~~~~의 안와서. 아침에만 조금 오고 말아서 생각보단 벚꽃이 많이 살아있기는 합니다. 아직 벚꽃이 많이 지지는 않았어요~ 곧 벚꽃엔딩이겠지만요. 개나리도 활짝 피어있고~^^ 벚꽃축제가 엊그제인거 같은데, 벌써 벚꽃은 잊혀지고. 요즘엔 벚꽃 보다는 철쭉이 피어날 시기이죠?!^^ 철쭉 개화시기는 딱 지금! 4월 중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연보라색부터 시작해서 진한 보라색, 빨간색의 철쭉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직 봉우리 상태의 철쭉도 많이 있습니다. 연보라빛 라일락도 길가에 많이 피었더라고요.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두 종류의 노란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어서 사진 찍었습니다. 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