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침개! 전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직접 하기에는 살짝 귀차니즘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직접 전을 만든다면, 애호박을 채썰어서 애호박전이나 당근전을 만들어 먹습니다. 요즘에는 밀가루를 덜 먹기 위해 감자전분을 사용했더니 더 쫄깃하긴한데, 잘 끊어지는(?) 단점이 있는듯도 합니다. 포장마차에서 전을 판매해서, 가끔 비오거나 전이 먹고 싶을때는 사오곤했는데요. 집 근처 가까이에 있는것이 아니다보니, 버스탈때 전 냄새 때문에 조금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주는 것 같아서 불편하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GS25 편의점에 교동전선생 전이 나왔다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교동전선생!! 전 맛있는 건 알고 있지요~~ 그래서 맛이 궁금했는데, 다른 블로그의 후기를 보니 좋은 글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사 먹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