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때문에 알게 된 짜파구리.
혼자서는 절대 해먹을 수가 없어서 지금까지 못먹어보고 있다가,
인원이 되서 한번 해먹어봤습니다.
드디어 먹어보나~~~~~~ 했습니다.
인원은 3명이었는데요,
라면 2개를 넣어 만들어야 하니, 혼자 먹기는 힘든데요.
두사람이라면 농심 짜파게티 하나, 농심 얼큰 너구리 각각 한개씩이면 되는데요.
세사람의 경우는 어떻게 3개를 넣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른 블로그에도 3인분은 3개를 해야 한다, 아니다 4개를 해야 한다 등 다 다르더라고요.
사람마다 먹을 수 있는 밥 양이 다르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이 먹을 사람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모아!!
4개를 끓이기로 했습니다.
영화 <기생충>에 나온 짜파구리!
짜파구리 3인분 조리법!
맛있게 끓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심 짜파게티 2개와 얼큰 너구리 2개!
초 라면 4개를 끓일 거에요.
2인분이라면 위의 사진처럼!!
각각 1개씩 넣어 끓이면 되고요.
근데, 많이 드시는 분들은 혼자서도 라면 2개 드시기도 하니까,,,
각자의 밥 양에 따라 라면 개수는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라면 4개!!~~
짜파게티 올리브조미유는 맨~~~~ 마지막에 넣어줘야 합니다.
농심 짜파게티 2개, 얼큰 너구리 2개!!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줍니다.
농심 짜파게티 면과 얼큰 너구리 면 2개씩 총 4개를 넣어 주고요,
짜파게티의 후레이크 2개와, 얼큰 너구리 후레이크 2개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팔팔 끓여 줍니다~~~
물을 따라내버리고 분말스프를 넣을 차례인데요.
짜파게티 과립스프 2개는 다 넣어주고요~
얼큰 너구리 분말스프는 1개 넣고, 나머지 1개는 3분의 1만 넣어주시면 됩니다.
허나, 그거 눈대중으로 어떻게 맞추겠어요?!
그냥 넣었는데,,, 한... 3분의 2 좀 안되게 넣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휙휙 섞어 주고요~
마지막에 올리브조미유 넣고 또 휙휙 섞어주면 짜파구리 3인분 완성입니다.
집에 단무지가 있어서 꺼냈습니다.
짜장면엔 단무지?!ㅎㅎ
그릇에 조금씩 덜었습니다.
마지막 그릇에 건더기가 많이 들어 갔네요~
그릇에 알맞게 담았습니다.
라면 4개 끓인 것 치곤 많다 생각들지는 않지요?
짜파구리가 이 맛이구나~!를 이날 처음 알았습니다.
맛있긴 하더라고요~~~
짜파게티에 얼큰 너구리 맛이 살짝 느껴지는 것이!~^^
라면 4개 끓여서 양이 너무 많으면 어떡하지?
남기면 어떡하지? 하고 살짝 걱정했는데요.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3명이 먹으려면 짜파게티 2개, 얼큰 너구리 2개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여자 두명에 남자 한명이었는데,
남자 두명에 여자 한명이거나, 남자세명이라면,,, 개수를 더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짜파구리 맛있게 끓이는 방법 보시고~
맛있게 끓여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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