樂(락)세상

번역기 어플로 길 묻는 외국인분에게 길을 알려주다

동그리워니 2019. 3. 16. 23:14

요즘 번역기 어플이 잘 나온 것 같아요.

오늘 1호선 구로에서 개봉역을 갈 일이 있었는데요.

구로역에서 동인천을 가시려고 하는 외국인분을 만났습니다.

그 외국인분은 본인의 언어로 동인천에서 지하철을 타려고 한다고 얘기하셨는데....;

(지하철이 아닌 다른 대중교통이었겠죠??^^;;;;;;;;)

중국어라서 제가 알아듣지 못했네요.

제가 멍~한 표정을 지으니 번역기 어플을 이용해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번역기 내용을 보고 길을 안내해드릴 수 있었어요.

한번 정도는 번역이 잘못 되어서 제가 이해할 수 없었으나, 그 이후에는 잘 번역해주더라고요.

 

해외 여행 갔을 적에도 관광객인 저희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 번역기를 이용해 대화를 시도하시던 분이 계셨는데요.

그때는 번역이 잘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었던 것 같아요.

 

번역기 어플 검색하니 많이 나오네요.

그중에 제일 첫번째로 나오는 것이 구글 번역 어플이네요.

다운로드 수가 5억... 많이들 사용하고 있네요.

번역 어플만 있으면 내가 다른 나라의 언어를 잘 몰라도 대화할 수 있겠구나~ 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