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타벅스 신메뉴는 하나같이 실패작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 맛있었어요.
그 중에서 제일 맛있다 싶은 신메뉴는
스타벅스 겨울 메뉴!
크리스마스 시즌음료인 캐모마일 릴렉서입니다.
캐모마일 릴렉서는 리치, 레몬그라스가 새콤달콤하게 어우러진 음료입니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칠대로 지쳤는데,
그 지친 마음과 몸을 캐모마일 릴렉서가 차분하게 달래줍니다.
캐모마일 릴렉서는 따뜻하게 마실 수도 있고, 차갑게 마실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6,100원입니다.
저는 캐모마일 릴렉서를 따뜻하게만 마셔 봤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테이크아웃 해오다 보니,
원래 투명한 색에서 빨갛게 물들었습니다.
빨갛게 물들어도 예쁘고
맛도 달달하니 맛있습니다.
자꾸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스타벅스의 실패 없는 겨울 시즌 음료로
올해 스타벅스 이프리퀀시는 쉽게 모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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