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세상

마트 장보기 - 사골곰탕, 콩비지찌개, 딸기, 오뚜기 3분 카레 등 사왔어요

동그리워니 2021. 1. 13. 23:25

어제는 갑작스레 폭설이 내렸습니다.

그래서 퇴근길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넘어질까 조심 조심 걸었네요.

어제는 기분이 나쁘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기분 좋은 일 또는 행복한 일이 있지 않아도
짜증나거나 화나는 일 없으면 됐다~ 생각합니다.

평범하게 사는것이 좋은 거구나~를 느끼고 있습니다.

어제 눈이 많이 왔는데,
갑자기 마트에서 이것저것 사고싶어 지더라고요.

뭔가, 먹고 싶은 것들이 자꾸 자꾸 생각이 났습니다.

마트에서 군것질 거리를 많이 사왔습니다.

 

롯데 카스타드와 애플쨈쿠키, 쫄병 매콤한 맛과 야채타임 과자를 사왔습니다.

롯데 카스타드는 2,990원, 애플쨈쿠키는 1,990원, 쫄병 매콤한 맛은 890원, 야채타임은 12,90원이었습니다.

 

김이 똑! 떨어져서 김이랑 딸기, 오뚜게 간편식, 굴소스와 샘표 국간장, 아워홈 황태 해장국, 콩비지찌개, 종가집 사골곰탕도 사왔습니다.

양반 올리브김이 세일하길래 사왔습니다.

가격은 3,990원이었습니다. 제일 저렴했어요.

요즘 딸기가 엄청 달달하니 맛있지요?

지금 아니면 또 맛없어지기 때문에 딸기도 사왔습니다.

 

딸기는 5,900원으로 이번 겨울에 산 것 중 제일 저렴했습니다.

맛은 새콤달콤하네요.

 

반찬을 하기가 힘들다보니 간편학 먹을 것들을 사게 됩니다.

이번에는 오뚜기 3분 카레와 춘천닭갈비소스, 제육덮밥소스를 구매했습니다.

각 2개씩 샀는데, 오뚜기 카레만 약간매웃맛과 매운맛 다르게 샀네요.

 

가격은 오뚜기 3분 카레가 1,190원,

3분 춘천닭갈비가 1,990원, 3분 제육덮밥소스가 1,590원이었습니다.

비비고와 청정원 파우치탕, 파우치국만 사다가

이번에는 아워홈 파우치국과 찌개를 구입했습니다.

황태 해장국과 콩비지찌개.

황태 해장국은 2,290원, 콩비지찌개는 3,990원입니다.

 

종가집 사골곰탕은 오뚜기 사골곰탕처럼 떡국이나 찌개 등 끓일 때 육수로 활용하려고 샀습니다.

가격은 990원이었습니다.

국을 끓여 먹어 보겠다고 샘표 국간장도 오랜만에 구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국을 잘 끓여 먹지 않았기에 국간장이 필요하지 않았거든요.

진간장으로 오래도록 사용했지만, 이제서야 국간장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오뚜기 팬더굴소스도 볶음밥 할 때, 사용해보려고 오랜만에 샀어요~~

굴소스만 있으면 계란볶음밥을 해도 맛있거든요.

 

샘표 국간장은 4,490원, 오뚜기 팬더굴소스는 2,790원이었습니다.

 

자주 사용하진 않을 것 같아서 제일 작은 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하나하나씩 먹어보고, 국이나 찌개 등 요리라는 것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