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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리버버스 추진 - 오는 10월 첫 선! 기후동행카드 가능!

동그리워니 2024. 2. 5. 08:30

9년 전 중단됐던 서울시의 '한강 리버버스' 사업이 재추진 됩니다.

 

'한강 리버버스'는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입니다.

이 '한강 리버버스'가 오는 10월부터 운항에 나섭니다.

 

대중교통과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운행하며

출퇴근, 관광 수단으로 검증한 뒤에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강을 통해 시내를 오가는 수상버스 한강 리버버스 운항이라니!!

와~~ 드디어 한강 물길을 통해 출퇴근 또는 이동할 수 있는 걸까요?!~

아무래도,,, 날씨 영향을 받을 것 같긴 해서...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한강 리버버스 추진 - 오는 10월 첫 선! 기후동행카드 가능!

그래도 복잡한 노선의 육상수단에 비해 날씨만 괜찮다면 교통체증 없이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가는 것이 목표래요.

마곡에서 잠실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1일 68회 상행, 하행 편도로 달립니다.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48%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8대가 도입되고요.

 

제일 중요한 '한강 리버버스' 요금!

요금은 편도로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한강 리버버스 추진 - 오는 10월 첫 선! 기후동행카드 가능!

기후동행카드가 진짜... 무적이 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잘 사용중인 기후동행카드!^^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68회 운항.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48회 운항됩니다.

 

평일 출근과 퇴근 시간대인 오전 6시 30분~9시와 오후 6시~8시 30분에는 15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와 주말과 공휴일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한강 리버버스 추진 - 오는 10월 첫 선! 기후동행카드 가능!

시간 맞춰 잘 가야겠네요!!!

15분도, 30분도 적은 시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강 리버버스'도 급행이 있는데요.

마곡에서 잠실까지 급행은 일반노선 75분보다 21분 적은 54분에 이동합니다.

와아~~!! 좋습니다!!! '한강 리버버스'도 급행이 있을줄은!^^

 

'한강 리버버스'를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사용하려면 6만 8천원 권종을 선택하면 됩니다.

아직은 운항하지 않으니 권종이 없지만, 오는 10월에는 권종이 생기겠죠!

한강 리버버스 추진 - 오는 10월 첫 선! 기후동행카드 가능!

기후동행카드로 사용하는 것 말고 맞춤형 요금제도 나옵니다.

월간, 연간 등 기간제 이용권, 관광객을 위한 1, 3, 7일권 등 특화된 요금입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고 '한강 리버버스'만 이용하게 된다면 이렇게 맞춤형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그리고 '한강 리버버스'는 탑승객 전원 좌석제로 운영됩니다.

모든 좌석에 개인 테이블이 있고 한강 경치를 즐기는 파노라마 통창을 설치합니다.

한강 리버버스 추진 - 오는 10월 첫 선! 기후동행카드 가능!

좌석제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타거나 하는 일이 생기지 않아 좋을 것 같으면서도

좌석제라 한번에 탑승할 인원이 정해져있고 적을거라 은근 오래 대기해야할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아직 어느정도의 인원이 이용할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한강 리버버스'가 운항된다면 확실히!

이동수단이 하나 더 생김으로써 더 편해질 것 같기는 합니다.

 

오는 10월이 기대가 되네요!!!

내년도 아니고 올해 10월에 타볼 수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