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지고 이제는 철쭉!! 철쭉 개화시기는 4월 중순!

안녕하세요.
이제 벚꽃은 많이 지고 있지요?
그래도 지난 일요일에 비가 많이 와서 벚꽃이 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비가 거~~~~의 안와서.
아침에만 조금 오고 말아서 생각보단 벚꽃이 많이 살아있기는 합니다.

아직 벚꽃이 많이 지지는 않았어요~
곧 벚꽃엔딩이겠지만요.

개나리도 활짝 피어있고~^^

벚꽃축제가 엊그제인거 같은데,
벌써 벚꽃은 잊혀지고.
요즘엔 벚꽃 보다는 철쭉이 피어날 시기이죠?!^^
철쭉 개화시기는 딱 지금! 4월 중순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연보라색부터 시작해서 진한 보라색, 빨간색의 철쭉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직 봉우리 상태의 철쭉도 많이 있습니다.

연보라빛 라일락도 길가에 많이 피었더라고요.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두 종류의 노란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어서 사진 찍었습니다.
혹시, 이름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궁금하네요^^

바람불면 날라가는.
입김으로도 멀리 날아가는 민들레 씨도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냥 지나쳤던 길거리의 꽃들을,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나이들면 꽃, 식물을 좋아한다던데.
어르신들이 왜 그렇게 식물을 좋아하는지,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꽃이나 식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힐링이 되요.
이제는 또 어떤 꽃들이 길거리에서 반겨줄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