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번역기 어플이 잘 나온 것 같아요. 오늘 1호선 구로에서 개봉역을 갈 일이 있었는데요. 구로역에서 동인천을 가시려고 하는 외국인분을 만났습니다. 그 외국인분은 본인의 언어로 동인천에서 지하철을 타려고 한다고 얘기하셨는데....; (지하철이 아닌 다른 대중교통이었겠죠??^^;;;;;;;;) 중국어라서 제가 알아듣지 못했네요. 제가 멍~한 표정을 지으니 번역기 어플을 이용해 보여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번역기 내용을 보고 길을 안내해드릴 수 있었어요. 한번 정도는 번역이 잘못 되어서 제가 이해할 수 없었으나, 그 이후에는 잘 번역해주더라고요. 해외 여행 갔을 적에도 관광객인 저희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 번역기를 이용해 대화를 시도하시던 분이 계셨는데요. 그때는 번역이 잘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었던 것..